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2일 부산시 진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음 따뜻한 情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 등 1000여 세대에 직접 담근 36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했으며, 지역사회보호대상자 가정 170세대에는 겨울 의류와 난방 매트를 전달했다.
GKL은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희망미’ 사업, 문화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탐방’, ‘스키 체험 캠프’ 등 국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물론 베트남, 몽골,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경제자립 및 교육관련 시설 등을 지원해 왔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