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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욕신 지켜봤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폭로에 이성재 당황

입력 | 2014-11-28 11:57:00

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화면 촬영


“내 목욕신 지켜봤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폭로에 이성재 당황

배우 조윤희가 ‘왕의 얼굴’ 속 목욕신을 언급한 가운데, 해당 장면이 관심을 끌고 있다.

조윤희는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목욕하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조윤희는 극중 남장을 한 채 살아가는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았다.

당시 조윤희는 남장을 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김가희의 내면을 진지하게 그려냈다. 조윤희는 가녀린 어깨와 아찔한 쇄골을 노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는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내가 목욕신을 찍는 날이었다. 하얀 속옷도 입은 상태였는데 이성재가 현장에 응원을 왔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이성재가 쉬어야 하는 시간이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있었다”며 “우연일 수 없다. 자신의 차례가 오면 FD가 알려준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성재는 “물론 조윤희의 목욕신을 기대하긴 했지만 지켜본 것은 아니다”며 “차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시 왔을 때 마지막 컷을 찍고 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희 끼가 남다르네" 해피투게더 조윤희 재밌게 봤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서인국과 잘어울린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폭탄 발언 웃겼다. 이성재 당황했겠네" 등의 반응으로 보였다.

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화면 촬영
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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