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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고려시대 선박 800년 만에 ‘부활’

입력 | 2014-11-28 03:00:00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800년 전 고려시대 조운선인 마도 1호선을 실물 크기로 복원하여 26일 인근 해안에서 진수식을 열고 첫 항해에 나섰다. 마도 1호선은 2010년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수중 발굴된 고려시대 선박으로 배 안에서 각종 곡물류와 도자기, 대나무 제품, 식품류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됐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