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의 최대 규모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인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의 다음날로 미국 전역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8일.
월마트, 아마존, 베스트 바이 등의 업체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추수감사절 저녁으로 앞당기고 행사기간을 닷새로 늘리는 등 대대적인 이벤트를 기획한다고.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과거와 달리 할인 행사 기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자업계는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에 물량을 대량 공급하는 걸 넘어, 온라인을 통해 직접 판매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대다수의 기기를 대폭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고가 IT 기기의 경우 30~80%의 파격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도 이번 주부터 미국에서 할인행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블랙프라이데이. 사진 = 11번가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