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까지… 80억원 목표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작은 기부는 사랑의 시작’을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펼친다.
대구모금회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 늘어난 80억2300만 원이다. 1억 원 이상 기부자(아너소사이어티)를 발굴하고 대구시민 1% 나눔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기업의 기부 참여를 위해 5000만 원 이상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하면 희망 나눔 캠페인 공식 파트너로 지정한다. 대구은행 사회공헌재단은 19일 대구백화점 본점 앞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설치 및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3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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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