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마트웨어 ‘아발란치’ 출시
MP3플레이어 업체로 잘 알려진 아이리버가 패션 브랜드 ‘파슨스’와 손잡고 내놓은 첫 스마트웨어 브랜드 ‘아발란치’가 7일부터 롯데백화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사진)은 온도를 1분 이내에 최대 52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외출하면서 바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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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수납형 컨트롤러는 면상 발열체와 케이블로 연결된다. 컨트롤러 내부에 내장된 센서가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해 과열 위험을 방지한다. 반면 전자파는 일반 스마트폰 대비 1% 미만으로 발생해 전자파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 버튼을 눌러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리모컨은 클립 형태로 어디에나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코트와 패딩 점퍼 등 주요 상품의 가격대는 49만∼69만 원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