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클라라, 이채영, 이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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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86 섹시 3인방"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라디오스타’에 이채영이 출연하면서 '1986년 3대 섹시녀'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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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구라는 “1986년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가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채영은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다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이태임, 클라라에게 지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채영은 “다 훌륭하다”고 해명하면서, “솔직히 몸매로 주목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건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또 “화보나 드라마 속 수영장 장면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섹시 아이콘이 됐다. 나를 보는 선입견이 될까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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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사진= 인스타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