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기억 사진= SBS ‘일대일-무릎과 무릎사이’ 화면 촬영
바람기억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나얼의 ‘바람기억’을 듣고 울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SBS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일대일-무릎과 무릎사이’ 12일 방송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의 만남이 그려졌다.
서장훈은 “진짜 안 울려고 참았는데 단상에 서니까 전광판에서 어렸을 때부터 사진이 나오더라. ‘오늘은 안 울어야지’ 했는데 진짜 눈물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강풀은 “나얼의 ‘바람기억’ 노래가 좋다”고 공감했고 서장훈은 “나얼이 노래를 잘한다. 이런 보컬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파일럿 교양프로그램 ‘일대일-무릎과 무릎사이’는 특별한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토크쇼다. 12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됐다.
바람기억. 사진= SBS ‘일대일-무릎과 무릎사이’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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