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교통, 공원, 문화, 편의, 업무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해 마곡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4-1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이 결합된 상품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1개 동 총 668실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8m² 440실, 분양형 호텔은 전용면적 21∼43m² 228실로 구성됐다. 각 동 지상 3층∼14층에는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서고,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분양형 호텔은 세계 1위 윈덤호텔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으로 지어진다.
광고 로드중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국내 연구개발(R&D)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LG사이언스파크(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LG그룹 계열사 11개 연구소)를 비롯해 코오롱 컨소시엄, 롯데 컨소시엄, 이랜드 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에쓰오일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57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됐다. ‘라마다 앙코르 서울 마곡’은 마곡지구 내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분양이 가능한 새로운 투자상품이다. 인근지역 호텔이 관광진흥법에 의해 분양이 불가한 반면 이 단지는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유일하게 공중위생관리법의 생활숙박업 허가를 받아 분양 및 객실 내 취사도 가능해 희소성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중심에 위치한 슈퍼블록의 마지막 분양단지인데다 호텔과의 결합으로 품격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48-4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 1899-9997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