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이상 고액기부자들 한자리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총회-얼마나 아름다운가(家)!’를 열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 작성 등의 행사를 가졌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공동모금회는 이날 미래세대 육성사업, 위기계층 보호사업, 취약계층 건강 지원, 기초생계 돌봄사업, 경제적 자립 지원, 복지인프라 구축사업 등 6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정했다.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은 “아너소사이어티는 최근 600호를 돌파하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