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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폐막… MVP 제주 휠체어농구팀

입력 | 2014-11-10 03:00:00


인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기도의 9연패로 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처음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 17개 시도 선수단 7134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22만7636점을 얻어 인천(20만5476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개인이 아닌 제주 휠체어농구팀에 돌아갔다. 이 팀에는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 금메달의 주역인 김동현 김호용 황우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