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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데뷔전 논란, "여자 격투기, 노장선수 많아"
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종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자신의 프로 데뷔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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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송가연은 "프로 데뷔전에서 너무 노장 선수로 상대를 고른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예상 못했다"고 말했다.
송가연은 "시합 전에 방송을 몇 번 나갔다. 종합격투기를 알려야 다른 선수들도 주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데뷔전 하나 보고 참고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이 어 "그래서 시함 이후 그런 반응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그 선수도 정말 잘하는 선수다. 일본은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리그가 있지만 국내는 나 포함 여자 선수가 5명이다. 아이 엄마다, 노장이다 하는데 격투기 선수들 중에 결혼하신 분들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또 "나도 경력이 있으면 뭐라도 말할텐데 신인이라 그냥 대회사 측에서 잡아주는 선수와 대결을 한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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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