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A 씨 트위터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작가 A 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룹 빅스에 대한 개인 감정을 드러내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주간 아이돌’ 작가는 지난달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후 2년만에 보는건가. 사실 썩 달갑진 않다. 데뷔 리얼리티 촬영 때는 정말 죽도록 힘들었으니까. 애들 때문에도 소속사 때문에도”라고 올리며 빅스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내보였다.
이후에도 여러차례 “두 번째 만남인가. 애들이 한결같네”, “매주 자막쓰면서 그룹에 한 명씩은 입덕하는데. 이번엔 거짓말 안하고 한 명도 없다”, “편집 운운하지마라” 등 빅스 촬영분에 대한 쓴소리를 내뱉었다.
빅스 출연분.
이와 관련해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일에 대해서 이미 들었다”면서도 “그 이후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 들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