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가장 큰 비대칭전력은 종북좌파 버젓이 활동하는 국회”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뉴코리아 조찬모임 강연에서 “국회에서 요즘 개헌에 대해 논의가 많다.
‘이 나라 헌법에 문제가 있다’ ‘대통령제는 안 된다’고 하는데 뭐 어쩌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지사직도 중요하지만 남은 내 삶을 온전하게 나라를 위해 바쳐야겠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며 “대한민국의 헌정 역사와 한강의 기적을 이제 대동강의 기적, 압록강의 기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내 삶을 거기에 바치겠다”며 차기 대선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