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는 28일 터치컨트롤 인덕션 3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터치컨트롤 조작 방식을 채택해 조리를 원하는 화구 터치 후 최대 17단계 온도를 조작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리스타트와 퀵스타트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포함했다.
신제품은 독일 쇼트(SCHOTT)사의 최고 등급 세라믹 상판을 사용했다. 조리 스타일에 따라 신속하게 가열할 수 있는 ‘파워 부스터’ 기능이 있다. 타이머를 최대 99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을 울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