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상하이 등장’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중국 상하이 세기공원에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인 ‘러버덕’이 나타났다. 25일 하루에만 7만 명이 다녀가면서 휴대전화 신호까지 끊길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세기공원 측은 구름 인파로 안전 문제가 걱정되자 이날 오후부터는 입장객수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러버덕의 상하이 전시는 한달간 계속된다.
러버덕은 작년 9월 베이징에 등장한 뒤 중국 곳곳에서 짝퉁이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러버덕 상하이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러버덕 상하이 등장, 역시 중국이다” , “러버덕 상하이 등장, 오리 한마리가 인기가 대단하네” , “러버덕 상하이 등장, 나도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