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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車산업聯 차기회장 김용근씨

입력 | 2014-10-24 03:00:00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사진)이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연차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에서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23일 회장에 바로 취임해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마티아스 비스만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OICA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