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관장은 23일 영국 미술전문지 ‘아트리뷰’가 발표한 ‘2014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순위는 94위였다.
아트리뷰는 2002년부터 매년 100인의 명단을 발표하는데 지금까지 한국인으로 포함된 이는 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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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향력 순위 1위는 런던 테이트모던을 비롯해 4개 미술관을 운영하는 테이트그룹의 니컬러스 세로타 총관장이 차지했다.
아시아의 경우 중국이 반체제 행위예술가 아이웨이웨이(15위)를 포함해 4명, 일본은 구사마 야요이(52위)를 포함해 2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