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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말채나무 지리산서 발견, 주로 북한지역 서식

입력 | 2014-10-17 13:28:00


북한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흰말채나무가 지리산에서 발견됐다.

경남 진주의 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성환길 교수는 최근 지리산 반야봉 근처 계곡에서 약용식물을 탐사하던 중 흰말채나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명 홍서목으로 불리는 흰말채나무는 북한의 함경도와 평안도 등지에서 야생하는 식물로 키 높이는 3m이며 꽃은 5~6월 황백색으로 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흰말채나무를 지리산에서 발견한 것은 처음으로 지리산의 식물상이 다양하게 분포한 것을 입증할 수 있다고 성 교수는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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