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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 포스트시즌 두 번째 세이브

입력 | 2014-10-16 03:00:00


오승환(32·한신·사진)이 포스트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 1차전에서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볼넷 한 개만 허용하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도 이날 니혼햄과의 퍼시픽리그 CS 파이널스테이지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