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린 노벨박물관장 방한
올로프 아멜린 노벨박물관장(54·사진)은 13일 경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즐겁게 연구하는 과정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여기서 새로운 결과를 얻으면 노벨상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순회 전시 중인 ‘스케치 오브 사이언스’의 14일 한국 개관에 맞춰 방한했다. ‘스케치 오브 사이언스’는 노벨상 수상자 52명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전시회다.
노벨박물관은 노벨상 수상자가 12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방문해 식사를 하는 곳이다.
신선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vami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