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아닷컴DB
3차전을 내준 LA 다저스가 위기에 몰렸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세 인트루이스는 이제 1승만 추가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27)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은 빈타에 허덕였다.
다저스는 8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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