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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분양 대박’ 열풍… 최고 199대 1

입력 | 2014-10-03 03:00:00

[살아나는 부동산 시장]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위례 자이’는 1일 실시한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38.95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본보기집을 보려는 예비 청약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2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2회차)’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17.86 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 84m² A타입의 경쟁률은 169 대 1까지 치솟았다.

올 하반기(7∼12월) 강남권 분양 아파트 중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이 아파트의 전용 112m²(1채) 분양가는 3.3m²당 5008만 원에 책정돼 일반 아파트 분양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날 1·2순위 청약을 받은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71.62 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3m² C타입은 199.6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달아오른 분양 시장의 ‘청약 대박’ 신드롬을 이어갔다.

최성헌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차장은 “수도권 분양시장의 이 같은 열기는 2006년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 8년 만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bright@donga.com·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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