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눈높이 일자리 창조 콘퍼런스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2014 청년 눈높이 일자리 창조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자격증 제도도 활성화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범정부 차원의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까지 3D프린팅자격사, 애견심리사 등 새로운 일자리와 관련한 자격증을 40여 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는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등이 청년 일자리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