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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의료봉사로 제2인생 살자” 레지던트 다시 밟는 교수님
입력
|
2014-10-01 03:00:00
의대 임상약리과 교수로 13년을 재직했던
조영진
씨(50·사진)는 현재 가정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2년차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는 “제대로 된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미련 없이 교수직을 버렸다”고 하는데요. 교수보다 현장 의료진이 되어 주변과 해외의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접 봉사활동을 하는 게 인생의 목표라고 합니다. 그의 봉사정신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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