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현대車그룹 부품회사 현대위아… 현대위스코-현대메티아 흡수합병

입력 | 2014-09-30 03:00:00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현대위아가 자동차 부품 단·주조제품 전문업체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11월 1일 흡수 합병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현대위아 현대위스코 현대메티아가 각각 1 대 1.5294722 대 0.1824270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현대위아는 차량 부품사업의 소재(주조와 단조)-가공-조립 단계를 아우르는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현대위아는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조업체인 현대메티아와 단조업체인 현대위스코는 현대위아가 생산하는 파워트레인에 필요한 소재를 납품한다. 현대위아는 합병을 통해 차량 부품사업의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번 합병으로 현대위아의 지분 1.95%를 처음 확보하게 됐다. 정 부회장은 현대위스코의 최대 주주로 57.87%를 갖고 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