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자연수
최재원 대표 변호사
법무법인 자연수 최재원 대표 변호사는 “부동산 관련 소송 및 자문 등 대형 로펌과는 업무영역이 완전히 차별화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전문변호사, 경매 전문변호사, 부동산 금융, 개발자문 변호사 등 8명을 포함해 총 20여 명의 구성원들이 근무하는 법무법인 자연수는 로펌업계에서 손꼽히는 부동산 전문 ‘부띠크 로펌’이다.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등 이른바 수익성이 높은 분야 위주로 주력하는 대형 로펌과 달리 ‘알짜배기’ 틈새시장인 부동산 분야에서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 7월에는 경매 관련 법률사이트 ‘www.jysauction.com’을 오픈하며 부동산 전문 로펌다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금융사 부장 출신 인재와 경매 컨설턴트 등 유능한 전문가를 새로 영입해 부동산 경매에서 명도소송, 권리분석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변호사들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로 이뤄진 최강의 맨 파워는 자연수만의 강점이다. 최재원 대표변호사는 법률잡지인 ‘고시계’에 2008년 한국을 대표하는 부동산분야 전문변호사로 선정된 스페셜리스트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한 후 서울중앙 지방법원 민사·부동산 분야 조정위원, KBS ‘소비자고발’ 자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법무법인 자연수는 최근 당산동 태영 데시앙 루브 오피스텔 개발사업과 구로구 오류동 포스코 아이씨티 도시형생활주택 PF법률자문을 비롯해 중구 초동 파르나스 호텔 마스터리스, 부산 센텀 비즈니스호텔 및 레지던스, 구리시 서원군 종중회관 및 주상복합건물 등을 수행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