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에나래-온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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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전성기 나이, 남녀 생각 차이 女‘성인 되자마자’ 男‘군대 다녀와서’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여성은 20대 초반, 남성은 20대 후반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온리-유는 25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나이는 몇 살입니까'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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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와 비교해 현재 본인의 외모에 대해 어떤 감점 요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남성은 체형적 변화, 여성은 분위기 변화 라고 각각 다르게 반응했다.
남성의 경우 '살이 쪘다(32.5%)', '인상이 굳어졌다(29.1%)', '피부가 상했다(18.7%)', '지금이 전성기(10.5%)'라는 답변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여성은 '청순미가 사라졌다(31.0%)'가 가장 많았으며 '피부가 상했다(23.5%)', '살이 쪘다(20.1%)', '인상이 굳어졌다(15.7%)' 순으로 답했다.
손 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여성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되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최고의 외모 전성기를 구가하는 사례가 많으며, 남성은 대학교와 군대 의무를 마친 후 직장이 안정되면 얼굴이 확 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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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