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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과 열애’ 김사은 과거 발언 “외박 한 번도 못 해봐…집착하는 男 좋다”

입력 | 2014-09-25 10:30:00

김사은 성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짝’


김사은 성민

뮤지컬배우 김사은(김상미·29)과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사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제) 직업은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김사은은 “저에게 특이사항이 있다. 밤 10시30분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서 외박을 한 번도 못 해봤다.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내는 첫 여행이다”고 말했다.

김사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매체는 24일 “성민과 김사은이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사은이 성민과 교제를 시작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은 성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