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회계사-경영컨설턴트 등… ‘中企 구조개선 전문가’ 2기 모집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영난에 빠진 중소기업을 도울 ‘구원투수’를 키운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 전문가’ 2기를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5명 안팎. 대한상의는 “변호사, 회계사, 경영컨설턴트, 대기업 퇴직 임원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경영 코치 능력을 갖춘 계층이 주요 모집 대상”이라고 밝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은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3차례(월·수·금요일)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미 22일 첫 수업을 시작한 중소기업 구조개선 전문가 1기는 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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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