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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배, 전희숙 열애 인정 소감 “아침부터 연락 폭주 부끄러워…오해마세요”

입력 | 2014-09-22 17:19:00

왕배 전희숙 열애. 사진= 왕배 트위터


왕배 전희숙 열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금메달리스트 전희숙(30)이 방송인 왕배(김왕배·30)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왕배가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왕배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왕배는 “24일에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태극전사들이여 파이팅!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오해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커플사진에서 왕배와 전희숙은 다정한 포즈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전희숙은 21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전희숙은 인터뷰를 통해 왕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희숙은 “그 사람도 연예인이고 나도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말을 못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열애 사실을 공개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공개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배는 2002년 남성 3인조 그룹 보이스립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5년 첫 솔로앨범 ‘리듬&뮤직(Rhythm&Muse)’을 발표했으며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왕배 전희숙 열애 인정을 본 누리꾼들은 “왕배 전희숙 열애, 축하합니다” “왕배 전희숙 열애, 잘 어울리네” “왕배 전희숙 열애, 예쁘게 잘 만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왕배 전희숙 열애. 사진= 왕배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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