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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日투어 4승째… 상금왕 맹추격

입력 | 2014-09-22 03:00:00


신지애(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아이치 현의 신 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먼싱웨어 토카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1440만 엔을 더하며 상금 랭킹 2위가 된 신지애는 상금 랭킹 1위 이보미(26)와의 격차를 1232만 엔으로 좁혔다. 한국과 미국에서 상금왕에 올랐던 신지애는 아직 일본에서는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