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男 동선씨 마장마술 단체전 金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이 공개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김 회장은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결승전이 열리는 인천 서구 거월로 드림파크 승마장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로 경기에 출전한 셋째 아들 동선 씨를 응원했다.
김 회장은 넥타이 없이 하늘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고, 경기를 지켜보며 자주 미소를 지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씨와 첫째 아들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도 이날 김 회장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광고 로드중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