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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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달궜다.
손승연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토요일 밤의 열기 2부’(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그는 ‘가왕’ 조용필의 곡 ‘못 찾겠다 꾀꼬리’를 국악과 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새로운 편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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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노래가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으며, 명곡판정단 투표수 431표를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가수 JK김동욱은 “류현진이 괴물이 아니고 손승연이 괴물이네”라며 고개를 저었으며, 이덕화는 “60년 이상 (무대를) 보게 해달라”고 극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