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우선 안전사랑 활동의 일환으로 섬이나 산골마을 등 자동차 검사를 받기 힘든 지역에 직접 찾아가 이동식 검사기기를 이용해 자동차 검사를 해 준다.
공단 관계자는 “섬에서는 농기계나 트럭을 정비 받기가 힘들고 가로등이 많지 않은데 후부 반사판(야간에 후방에서 주행 중인 자동차가 차량을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전표지판) 부착률도 낮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2010년 11월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자동차정기검사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 전남 신안군 자은도 등 산간·도서지역을 방문해 후부 반사판 부착 서비스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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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카시트를 저소득층에 무상 보급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공단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망 혹은 중상 가능성이 9배 높아진다”며 “6세 미만의 영·유아는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고 소개했다. 카시트 무상 보급 대상은 배기량 2000cc 미만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출생한 3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이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