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천 아시아경기의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다. 개막식 입장권 2억 원어치를 구매해 고객 사은행사 등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입장권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천 아시아경기 기념주화와 기념 골드바를 판매하고, 성공 기원 정기예금 상품도 출시했다. 은행 홈페이지에서는 아시아경기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대회 홍보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임직원 약 500명이 인천 아시아경기 및 장애인아시아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 마스크팩 등을 나눠주며 한국 선수단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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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신한은행은 아시아경기 금메달 기원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아시아경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8월부터 5주간 예선전을 거친 스크린골프대회는 이번 대회 경기장인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아시아경기 골프 결승전(28일)이 끝난 직후인 29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