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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딸기나무 ‘섶섬딸기’ 발견, "이게뭐야···신기"

입력 | 2014-09-16 13:39:00

신종 딸기나무 발견


‘신종 딸기나무 발견’

신종 딸기나무가 발견돼 화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서귀포 앞바다에 자리한 무인도 섶섬에서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신종 딸기나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장미과 산딸기나무에 속하는 '섶섬딸기'는 겨울에도 낙엽이 지지 않는 상록수로 나무 높이가 3m에 달한다.

나무의 이름은 섬의 이름을 따 ‘섶섬딸기’로 정해졌으며, 열매는 1.5∼2㎝로 일반적인 복분자 딸기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섶섬딸기나무는 잎과 줄기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의 크기가 20cm 이상으로 매우 큰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2010년부터 자생지와 식물체의 특성 등을 분석해 섶섬딸기가 신종 식물임을 밝혀냈다.

한편 현재 섶섬 일대에는 섶섬딸기 2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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