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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성인병’ 걸릴 위험 68% 증가

입력 | 2014-09-11 15:54:00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한국인의 라면 섭취가 세계 1위로 조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 2013년에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2번 이상 라면을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증후군 등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가급적 라면의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라면을 먹는다면 수프의 양을 과감하게 줄여서 조리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또한 라면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는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가 도움된다. 라면을 먹고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아~ 담배 끊어도 라면은 못 끊어”,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대박이다”, “헐~ 일본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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