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 11’
박주영이 프랑스 언론이 선정한 소속팀이 없는 무적 신분 선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무적선수 베스트11 명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무적선수 베스트11 명단에 박주영과 함께 포함된 선수로는 아넬카, 오아루, 캄비아소, 힐데브란트 등이다.
지난 2011년 모나코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한 박주영은 이후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으며 셀타 비고, 왓포드 임대 생활 때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야심차게 출전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박주영은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으로 최근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11’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11, 정말 안타깝다” , “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11, 힘내세요” , “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11, 뽑힐만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