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보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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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민영진)가 국내 최초로 대나무에서 추출한 섬유 필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담배 ‘에쎄 수 명작’을 새롭게 출시했다.
‘에쎄 수 명작’은 최고급 잎담배와 신기술 필터를 사용해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면서도 깔끔함과 깨끗함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장착된 대나무 추출 섬유 필터는 KT&G가 지난 2년간 독자적으로 연구해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관련 특허 등록도 완료한 상태다.
패키지는 5만원권 지폐에 사용된 대나무 그림으로 유명한 이정의 ‘묵죽도’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해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윤선도의 ‘오우가’ 중 대나무에 관한 문구를 담아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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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 수 명작’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가격은 갑당 3000원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