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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조사 대상의 절반 가량(50.1%)이 ‘회사에 떠도는 오피스 괴담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괴담의 배경은 사무실(27.8%), 휴게실(25.7%), 화장실(18.7%)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겪는 공포 중 최고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23.1%)이었다. 출근 자체가 싫다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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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기만 해도 섬뜩한 최악의 직장 동료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의 68.2%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장 섬뜩한 직장 동료로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를 꼽았으며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가 뒤를 이었다.
한편, 회사생활 공포 1위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회사생활 공포 1위, 자택 근무하면 달라지나?”, “회사생활 공포 1위, 회사 인생이 지루하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정말 공포스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DB (회사생활 공포 1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