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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 아들 허웅, 프로 조기 진출
입력
|
2014-08-25 03:00:00
프로농구 KCC 허재 감독의 장남인 연세대 가드 허웅(21)이 프로무대에 조기 진출한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허웅은 한국농구연맹(KBL)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일인 24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186cm의 슈팅가드인 허웅은 돌파와 슈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인 드래프트는 9월 17일 열리며 이승현(고려대)과 김준일(연세대)이 1, 2순위 지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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