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피겨 기대주 이준형, 주니어그랑프리서 사상 첫 우승
남자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이준형(18·수리고)이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쿠쉬빌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1차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5.93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67.88점을 더한 합계 203.81점으로 일본의 야마모토 소타(14·195.80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남자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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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