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장마로 발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발은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및 독소 배출이 이뤄지는 부위로 다른 부위에 비해 땀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기온이 높고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는 요즘 같은 때에는 땀 관리를 잘해야 발 냄새는 물론 습진과 무좀 등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발 냄새와 땀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풋 전용 데오도란트는 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나인풋의 ‘나인풋 데오도란트 스프레이(150ml·1만2000원)’는 풋 전용 데오도란트로 눅눅함 없이 상쾌한 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시원한 쿨링 성분이 땀은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쿨링성분이 다량 함유된 풋 전용 미스트도 좋다. 나인풋의 ‘쿨링 아로마 미스트(80m·1만2000원)’는 상쾌한 청량감의 쿨링 성분과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축축해진 발에 상쾌함을 전달한다. 라플란드 식물 추출물로 산뜻하고 촉촉한 느낌을 더해준다.
더샘의 ‘민트 정글 풋 클렌저(120ml·5500원)’는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애플민트로 구성된 트리플 민트 콤플랙스 성분이 하루 종일 스트레스 받은 발에 시원하고 상쾌한 청량감을 부여한다. 스크럽 알갱이가 함유돼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