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인포테인먼트서비스 부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은 5월 말 무료로 일반에 공개한 이후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은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필요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으로, 특정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3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내 교통 카테고리 인기무료 앱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한 ‘맵피 위드 다음’은 스마트폰에 다운로드받은 사용자수도 급증하고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는데 이는 기존 이동통신사처럼 자체 가입자 기반 없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입소문에 의존해 달성한 것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