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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립스틱 100개 선물 받아…예뻐지고 싶다하니 만수르가?

입력 | 2014-08-18 14:36:00


‘오나미 립스틱 선물’

개그우먼 오나미의 립스틱 100개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오나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헐ㅋㅋㅋㅋㅋㅋ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의 앞에는 수많은 립스틱들이 쌓여있다. 진한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오나미의 섹시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오나미 립스틱 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나미 립스틱 선물, 누가 선물한 걸까?” , “오나미 립스틱 선물, 나도 소원 빌면 립스틱 100개 사주나” , “오나미 립스틱 선물, 하나만 나 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1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에서 자신을 성형미인이라 칭해 폭소를 유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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