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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을 이끄는 이광종 감독은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로는 K리그 클래식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종호(전남)와 이용재(나가사키)가 선발됐으며 국가대표팀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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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비수에는 김진수(호펜하임), 곽해성(성남), 김민혁(사간도스), 이주영(야마가타), 장현수(광저우 부리), 임창우(대전), 최성근(사간도스)이 뽑혔다.
마지막으로 골키퍼에는 김승규, 노동건(수원)이 선발됐다.
소속팀 레버쿠젠의 차출 거부로 손흥민이 제외됐고 대체자원으로 기대됐던 이명주도 소속팀 알 아인이 차출에 난색을 표해 선발되지 못했다.
이광종 감독은 “1월 오만 대회와 6월 쿠웨이트 평가전에 나선 선수들 위주로 선발했다. 와일드카드는 6~7명의 예비 명단 중에서 3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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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에 “아시안게임 엔트리, 짜임새 있네”, “아시안게임 엔트리, 박주호 금메달따고 군면제받자!” 아시안게임 엔트리, 우승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