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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태풍 강도 ‘강’, 크기 ‘중형’을 유지 중인 할롱은 오늘 밤 오키나와 인근에 접근할 것으로 보이며 이 지역은 폭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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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의 경로가 한반도에서 일본열도로 변경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전국이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며 7일 낮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 경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11호 태풍 할롱 경로, 비켜가는구나”, “11호 태풍 할롱 경로, 피해없길”, “11호 태풍 할롱 경로, 위력이 엄청 강해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11호 태풍 할롱 경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