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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무단 이탈+마사지업소+교통사고…‘왜 그랬을까?’

입력 | 2014-08-06 19:05:00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출처= 동아닷컴DB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30)이 합숙소를 무단 이탈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아이스하키 선수 3명과 함께 2시간동안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까지 당했다.

6일 국방부는 김원중이 지난 6월 27일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3명과 함께 개인차량으로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병사들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했다.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무단이탈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왜 그랬을까” “안타깝다” “김연아 남자친구로 좋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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