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웨이즈컴퍼니 제공
하연주
tvN ‘더 지니어스3’ 출연이 확정된 배우 하연주의 과거 멘사 시험에 대한 인터뷰가 화제다.
하연주는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멘사 시험에 대해 “내 IQ가 궁금해서 지난해 가을 시험을 치렀다”며 “IQ는 156”이라고 밝혔다.
멘사의 가입기준은 매년 6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테스트에서 IQ 148 이상으로 판명되면 회원이 된다. 하연주의 IQ 156은 나이대마다 최고 점수는 다르지만 인구대비 상위 1%에 속하는 높은 수치다.
하연주는 “그냥 (IQ가) 궁금해서 시험을 본 건데 (결과를 보고) 좀 놀랐어요. 제가 시험본 당일 ‘VJ특공대’에서도 취재를 오셨더라고요.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고 시험을 본 기억이 나요”라고 고백한 바 있다.
또 하연주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멘사 회원임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tvN 관계자는 5일 “하연주가 ‘더 지니어스3’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연주는 명석한 두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닌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만큼 다양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 지니어스’에 최적합한 참가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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